[내돈내산 후기] ULTRASONE pro 1480i 사용후기...(feat. audioengine H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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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폰 DAC를 사고 나니 기존 사용하던 젠하이저 HD439 제품이 너무 오래된 거 같아서 새로 구입을 생각했다.

일단 HD439를 딸에게 주고 와이프의 허락 따윈 구하지 않고 UltraSone pro 1480i를 구매했다...

ifi zen dac이 오픈형 헤드폰에 좋은 음질을 준다고 해서 오픈형 헤드폰을 알아봤다.

알아보던 중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브랜드에 손이 멈췄다. 울트라손이라니...

순간 흥미니가 선전하는 아이스크림이 생각났다.

 

첫인사가 너무 길어지려 해서 그냥 장단점으로

 

장점

1. 모니터링 헤드폰이라고도하지만... 감상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2. 세미 오픈형이라 소리가 넓게 퍼진다. (응??? 잠깐 zen dac의 truebass에서도 그런 말을 한 거 같은 느낌이다...)

    그렇다 zen dac의 truebass와 같이 사용하면 꽤 괜찮은 느낌이다.

3. 꽤 편안한 착장감을 가진다.(귀는 좀 작은편이다.)

4. 고음 영역대가 나쁘지 않다.

 

단점

1. 청음샵을 찾아서 들어봐야 한다.... 귀찮다...

2. 호불호가 갈릴만한 저역대의 사운드... 

 

 

총평 ★★★★★

나쁘지 않은 헤드폰이다. 막 입문한 나에게 크게 와닿는 브랜드는 아니지만 같은 가격대에 청음을 해보았지만

괜찮은 헤드폰임은 분명하다. 그러나 장르를 좀 탈 거 같다.

확실히 여러 가지 장르를 다 듣는 나에게는 무난한 헤드폰이지만, 베이스가 빵빵해야 하는 사용자는 한 번쯤 고려해봐야 한다. 청음샵을 가길 추천한다. 

 

 

ps...

아 헤드폰보다 직접 듣고 싶다.... 스피커를 바꾸고 싶다.... 해서~~~

audioengine HD3를 사게 됐다... 다음 후기는 스피커다.